Isa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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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잠안올때 보기 딱 좋은 약간 소름돋는 썰

어렸을때 1라인에 10호씩 기다란 복도형이고 엘베1개있는 아파트에 살았어

 

집구조는 작은방이 여럿 있고 큰방 앞에 베란다있는 형식 소가족이 살기 딱 좋은 곳이였지

 

큰방에서 베란다를 보게끔 누우면 앞동 혹은 뒷동의 복도가 보임, 

 

누가 나왔는지 보이고 그 당시 개념없는 아자씨들은 복도에서 담배피는 사람도 있었음, 복도에 사람이 있으면 하체는 벽으로 가려지고 상체만보임

 

그 어릴때 어느날 아버지 옆에서 누워서 잠깐 낮잠을 잤어 (후에 아버지도 tv보다가 낮잠잤음)

 

다들 경험해봤겠지만 꿈꿧는지 안꿧는지 못느끼고 눈이 팍떠질때 있음 그때 눈을 팍 떳는데

 

배란다에서 보이는 뒷동에 11층? 12층? 확실하진 않은데 우리집이 9층이었고 그거보다 높았음

 

여튼 어느층 복도에 어떤 아저씨가 얼굴만 내밀고 담배를 피고 있어 (흔한 풍경)

 

그런데  그 옆에 긴 검은머리 여성분이 서있는 거임

 

빨간옷은 그려러니 하는데 얼굴도 빨개서 이목구비가 잘 안보였다. 사실 안빨개도 멀어서 확인못함 

 

급식때니까 놀래서 아버지 배에 얼굴 묻고 속으로 5초 센다음에 다시 봤는데 그대로 인거야! 너무 무서워서 울면서 소리내며 아버지를 깨웠다. 

 

그리고 저기 보라고 가르키고 다시보니 아저씨도 들어갔나 없고 그 여성도 없더라.. 아빠한테 무서운꿈 꿨냐고 대충 넘어가고 

 

다음날일어나보니 그 뒷동과 우리 아파트 사이에 주차장 및 공터가 있는데 그곳에서 장례식? 같은거 치루더라 흰색 천막치고

 

내가 본날있지 그때 자살인가 타살인가 여성분 돌아가셨는데 층도 엇비슷하게 고층이었더라고 아버지가 마당발이라 건너건너 듣고 

 

엄마랑 내가 본거 이야기하는거 어쩌다 엿듣게되서 알게됨... 집이 큰 편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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