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이슈] 맨시티, 집에서 우승 확정…5경기 남기고 조기 우승


[SPO 이슈] 맨시티, 집에서 우승 확정…5경기 남기고 조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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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맨체스터시티가 프리미어리그 우승 컵을 차지했다. 라이벌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최하위 웨스트브로미치에 패했기 때문이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16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웨스트브로미치전(WBA)에서 0-1로 패했다.

맨시티는 33경기에서 28승 3무 2패를 거둬 승점 87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 뒤를 잇는 맨유는 32경기에서 22승 5무 5패를 기록해 승점 71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맨유가 남은 6경기를 모두 승리한다면 승점 89점을 거둘 수도 있었다. 맨유-WBA전 전까지 맨시티의 우승이 ‘사실상’ 확정인 이유였다.

특히 맨유는 지난 33라운드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면서, 맨시티가 우승을 조기 확정하는 기쁨을 누리지 못하도록 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잔치를 훼방 놓으려던 것은 아니”라고 밝혔지만, 분명 맨시티는 맨체스터더비 패배로 연패에 빠졌고 이어진 리버풀전에서도 패배하면서 3연패를 했다.

맨시티는 하루 앞서 열린 경기에서 토트넘을 3-1로 완파했다. 연패를 끊고 프리미어리그 우승 확정에 다가섰다.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은 “홈에서 우승을 확정하고 싶다”면서 남은 경기에 집중해 우승을 자력으로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맨유가 예상 외의 패배를 기록하면서 맨시티는 이른 시점 우승을 확정하게 됐다. 남은 5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더라도 맨유는 승점 86점을 기록한다.

맨시티는 5경기를 남긴 33라운드에서 우승을 확정했다. 2000-01시즌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이뤘던 조기 우승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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