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예쁜누나’ 손예진♥정해인, 고단한 현실 속 단비 같았던 ‘썸’


[RE:TV]‘예쁜누나’ 손예진♥정해인, 고단한 현실 속 단비 같았던 ‘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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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손예진과 정해인이 단비 같은 달콤한 썸으로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31일 밤 11시 방송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2에서는 서로를 질투하는 윤진아(손예진 분)와 서준희(정해인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진아는 주위에 여자가 많은 서준희를 향해 묘한 질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강세영(정유진 분)이 서준희에 관심을 보이고, 두 사람이 사적인 약속을 잡자 괜히 예민한 모습을 보이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윤진아는 그럴 때마다 술을 마셨다. 후배에게 “남자가 한 말과 행동은 어디까지 믿어야 하느냐”고 물으며 연애 상담을 했다. 그는 “다 거짓말”이라는 후배 말에 “그래도 어느 정도 마음이 있어서 하는 말 아니냐”고 물으며 일말의 희망을 품기도 했다.

서준희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는 윤진아보다 더 분명하게 마음을 드러내며 자신의 감정에 충실했다. 서준희는 윤진아가 전 남친 이규민(오륭 분)과 만난다는 소식을 접하고 자신이 더 분노해 누나 서경선을 의아하게 했다.

서준희는 윤진아가 이규민과 다시 만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된 후에야 비로소 제대로 웃을 수 있게 됐다. 이후 적극적으로 윤진아에게 다가간 그는 조심스럽게 자신의 마음을 키워나갔다.

서준희는 비가 내리자 편의점에 들려 우산을 사왔다. 우산 한 개를 사온 서준희는 윤진아와 함께 우산을 쓰고 거리를 걸었다. 두 사람이 쓰기에 작은 우산. 이에 서준희는 더욱 윤진아에 가까이 다가갔고 윤진아 역시 이를 싫어하지 않았다. “택시를 타자”는 말에 윤진아는 “조금 더 걷자”고 제안할 정도. 그냥 우산을 쓰고 걸었을 뿐인데도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설레게 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달달한 로맨스만을 담고 있지 않다. 윤진아의 회사 생활이 주 이야기다 보니 고단함이 묻어날 수밖에 없다. 윤진아와 서준희가 보여준 썸은 자극적이지 않다. 잔잔하게 퍼지는 두 사람의 감정은 회사생활의 고단함과 피로감을 상쇄시키며 설렘을 안겨줬다.

choy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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