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DS5] ‘4타점’ 에디슨 러셀 “컵스의 일원으로 행복하다”


[NLDS5] '4타점' 에디슨 러셀

[엠스플뉴스] 시카고 컵스를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로 진출시킨 ‘가을의 사나이’ 에디슨 러셀이 인터뷰를 통해 기쁨을 드러냈다.

컵스는 10월 13일(이하 한국시간)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5차전에 9-8로 승리했다. 이로써 컵스는 시리즈 전적 3승 2패를 기록, 챔피언십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접전에 접전을 거듭한 이날 경기는 결정적인 실책이 승부를 가를만큼 막상막하의 경기였고, 집중력에서 앞선 컵스가 최후의 승자가 됐다.

이날 진흙탕 싸움에서 팀을 승리로 이끈 수훈선수는 컵스의 에디슨 러셀 이었다. 이날 러셀은 4타수 2안타 4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수비에서도 깔끔한 더블 플레이를 성공시키는 등 공수양면에서 만점활약을 선보였다.

러셀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를 통해 기쁨을 표현했다.

다음은 에디슨 러셀과의 인터뷰 일문일답.

Q. 5회 1-4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어떤 생각을 했는지 궁금하다

A. 그 때 당시 저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더그 아웃에서 선수들이 모두 일어서서 지켜봤고 스코어가 어떻게 되든 스스로 분위기를 처지게 하지 말자고 생각했죠. 그리고 다시 반등해 열심히 싸웠습니다.

Q. 맥스 슈어저를 상대로 2타점 2루타를 기록했는데

A. 너무 많은 것을 하려고 욕심 부리지 않고 타구를 띄워서 인 플레이 타구를 만들고 주자를 움직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치기 좋은 공이 와서 타구를 외야로 보냈고 2명의 주자를 불러들일 수 있었습니다.

Q. 바에즈 타석에서 폭투로 홈을 밟았는데

A. 모든 선수들이 타석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패스트볼이 나오자 모든 주자들이 움직였습니다.

Q. 팀이 NLCS에 진출했다 팀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A. 올해는 완전히 다른 한해였습니다. 월드 시리즈에서 우승하고 나서 젊은 선수들이 성공을 거둔 시즌이었죠. 좋은 클럽하우스 분위기를 유지했고 지속해서 훈련을 했습니다. 상대했던 모든 팀에게 힘겹게 승리를 했습니다. 저희 팀 만큼이나 워싱턴 내셔널스도 좋은 팀이고 저희가 간신히 승리했습니다. 저희가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함께 경쟁했죠. 시카고 컵스의 일원으로서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Q. 혼신의 투구를 보여준 웨이드 데이비스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A. 이번 시즌 내내 뛰어난 활약을 했습니다. 항상 똑같은 모습을 보여줬고 중요한 순간에서도 움츠러들지 않는 선수이죠. 마지막 아웃카운트 3개를 잡을 때 저는 머릿 속으로 자신있게 던졌으면하고 기도했죠. 오늘도 마운드에 올라와서 훌륭한 투구를 선보였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컵스는 15일 오전 9시부터 LA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 타이틀을 두고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두 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월드시리즈로 가는 길목에서 만났다. 지난 시즌 챔피언십시리즈에서는 컵스가 4승2패로 월드시리즈에 올라 결국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이창규 기자 liebe6013@mbcplus.com

번역 정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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