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훈련소역 필요합니다” 논산시 국방부 장관에 신설 요청


(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황명선 충남 논산시장이 국방부에 호남선 KTX 훈련소역 신설을 요청했다.

25일 논산시에 따르면 황 시장은 최근 국방부를 방문, 송영무 장관을 만나 KTX 훈련소역 신설과 국방국가산업단지 지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육군훈련소를 찾는 훈련병과 가족이 연간 130만명에 달해 논산 전역에서 교통체증이 심각한 만큼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게 시의 주장이다.

또 국방국가산업단지 지정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추구하자는 의견도 제시했다.

논산에는 국방대와 항공학교 등은 물론 국방의 요람으로 꼽히는 육군훈련소와 3군 본부 등이 있어 국방산업 개발의 메카로 손색없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게 시의 입장이다.

시는 풍부한 국방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논산에 국방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시장은 “KTX 훈련소역 신설과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은 지역 현안을 넘어 자주국방을 향한 대한민국의 사업”이라며 “국가발전의 활력을 위한 사업인 만큼 앞으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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