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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하나의 중국 입장 지지…바꾸면 그동안 이룬 진전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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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팀, 주말에 中카운터파트와 통화해 기존 입장 불변 강조"





(워싱턴=연합뉴스) 심인성 특파원 = 미국 백악관은 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차이잉원 대만 총통 간의 깜짝 전화 통화를 계기로 미국의 대중정책이 급변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관련해 '하나의 중국' 원칙에 대한 확고한 지지 입장을 재천명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어니스트 대변인은 "국가안보팀 관리들이 지난 주말에 중국 측 카운터파트들과 (전화로) 접촉을 갖고 오랫동안 지속된 하나의 중국 원칙에 대한 지지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의 중국 원칙은 역내에서 미국의 이익도 증대시켰다. 정책변화를 통해 해당 3개국이 얻을 이익이 무엇인지도 확실하지 않다"면서 "만약 미국이 지금의 태도를 바꾸면 그동안 중국과의 관계에서 이룩한 일부 진전(성과)도 약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은 1979년 중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하면서 대만과의 관계를 단절한 이후 지금껏 중국이 주장하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지해 왔으나 트럼프 당선인이 지난 2일 차기 미국 정상 신분으로는 37년 만에 처음으로 차이 총통과 전화 통화를 하면서 중국이 거세게 반발하는 등 양국 간의 심각한 외교 문제로 급부상했다.


s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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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국제 , 미국 · 중남미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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