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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Story] 터치스크린서 금융상품 고르고…14명 PB군단이 자산상담

[Brand Story] 터치스크린서 금융상품 고르고…14명 PB군단이 자산상담


'한국씨티銀 1호허브' 반포센터 가보니




서울 강남 반포에 위치한 삼호가든사거리를 지나 법원 쪽으로 가다 보면 한국씨티은행의 파란 간판 아래로 '씨티은행 반포센터'의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인다. 은은한 조명 아래 안락한 소파가 있는 응접실 같은 공간이 눈에 들어오고 다른 한편으로는 세련된 조명 아래 최신 전자기기를 전시해 놨을 것 같은 공간도 보인다. 반포센터의 안으로 들어가보니 친숙한 씨티은행 로고가 없었다면 이곳이 은행이 맞나 착각이 들 정도다. 보통 은행 지점에 들어가면 볼 수 있는 창구에서 상담직원과 고객들이 대화하는 장면은 찾아볼 수 없다.


씨티은행 반포센터의 첫 이미지는 은행이 아닌 터치스크린과 대형 미디어월, 그리고 미술작품으로 구성된 일종의 전시실이다.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와 차세대 디지털 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간들이다.


한국씨티은행 반포센터는 웰스매니지먼트에 최척화된 자산관리 센터와 디지털 인프라를 갖춘 스마트뱅킹 점포를 결합해 씨티은행이 야심 차게 내놓은 첫 번째 허브센터다. 안으로 들어가 내부를 둘러보니 스마트존과 씨티골드존, 그리고 CPC센터로 나뉘어 있다. 스마트존의 경우 모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고 씨티골드존과 CPC센터는 자산가 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소다.


먼저 스마트존으로 가보았다. '세일즈월', '워크벤치', '커넥트존'으로 나뉘어 있다. 누구나 와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일반고객들이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일반적인 은행 점포에서 볼 수 있는 창구 역할을 직감적인 터치스크린과 고화질 미디어월이 대신한다. 기존 은행창구와 달리 '유니버설 뱅커'로 불리는 직원이 있을 뿐이다.


옷을 고를 때 점원이 다가오는 걸 부담스러워하는 사람이라면 이곳이 바로 금융상품을 쇼핑하기 좋은 곳이다.


고객은 스마트기기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마음껏 다양한 금융상품을 둘러보고 추천도 받을 수 있다. 궁금한 게 있다면 유니버설 뱅커에게 문의하면 와서 곁에서 도움을 준다. 같은 화면을 보면서 대화를 하니 일반 은행창구에서 느껴지던 벽이 느껴지지 않는다. 처리할 은행업무가 있다면 워크벤치에서 처리할 수 있다. 커넥트존은 거래 관련 상담을 진행하는 공간이다.


씨티골드존과 CPC센터로 가보았다. 시중은행 지점의 경우 일반적으로 자산관리서비스 전문가가 두 명 정도 상주해 있다. 이곳 씨티은행 반포센터에는 그보다 훨씬 많은 14명의 자산관리 전문팀이 상주하고 있다. 이들은 보험전문가, 포트폴리오 카운슬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그룹으로 고객의 요구에 맞게 1대1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씨티골드와 CPC의 차이에 대해 물으니 자산가를 나누는 기준이라고 한다. 씨티은행은 10억원 이상 고액자산가를 '씨티골드 프라이빗 클라이언트 고객(CPC)'으로, 2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자산가를 '씨티골드(Citigold)'로, 5000만원 이상 2억원 미만 신흥자산가군을 '씨티 프라이어리티 고객(Citi Priority Client)으로 나누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씨티골드 프라이빗 클라이언트 고객은 씨티은행의 '포트폴리오 360°'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포트폴리오 360°' 서비스는 CPC 고객의 투자성향에 기반해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포트폴리오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주면서 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자산배분 모델을 제안하는 서비스다. 고객의 기존 포트폴리오의 위험도와 상대적인 기대수익률 등을 분석하고, 투자성향별 모델 포트폴리오에 근접하도록 자산 배분을 조정함으로써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자산배분을 제안해준다.


한두 명도 아닌 열댓 명이 나만을 위한 팀을 꾸려 재무조언을 해준다는 것은 분명 매력적이다. 게다가 그 뒤에는 전 세계에서 400여 명의 글로벌 리서치 인력이 분석해 자료를 제공한다는 사실은 분명 씨티만이 가진 강점으로 보인다.


[노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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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경제 , 금융 , 매일경제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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