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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폭력·차별·난민 문제 세계시민교육으로 풀자”





서울서 열린 첫 글로벌 콘퍼런스



지속가능한 사회 시민교육 논의



“한국, 국제 공통 문제 해결사로…”





24일 개최된 세계시민교육(GCED) 콘퍼런스는 2012년 유엔이 교육 어젠다로 세계시민교육을 제시한 이후 처음 열린 국제회의다. 중앙일보는 지난해 5월 세계교육포럼(WEF)에 참가해 2013년부터 실시해 온 인성·시민교육 캠페인을 모범 사례로 소개했다. 당시 WEF에 참석했던 옌스 달스가드 덴마크 유네스코위원회 사무총장은 “ 행동으로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하는 미디어의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이후 중앙일보는 2016년 ‘매력시민’을 어젠다로 제시하며 10개월간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APCEIU)·교육부와 이번 회의를 준비했다.


세계시민교육은 각국 시민이 이해와 협력을 통해 지구적 문제를 함께 해결하자는 취지다. 평화와 인권 등 인류 보편의 가치를 공유하고 기후변화·자연보호 등 지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천하는 ‘책임시민’을 키운다. 극단적 폭력과 종교·인종 등 차별, 난민 문제 등에 대한 교육적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또 지난해 9월 유엔 파리총회에서 2016~2030 어젠다인 ‘지속가능 발전목표’의 세부 과제 중 하나로 채택됐다. 정우탁 APCEIU 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경제력뿐 아니라 지구 공통의 문제 해결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는 나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는 40여 개 국가 장차관과 국회의원, 교수, 국제기구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가했다. 24일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각국의 전문가가 모여 세계시민교육의 의미와 모범 사례를 발표했다. 25일에는 ‘더불어 살기 위한 교육’을 주제로 문화 다양성 확보와 폭력적 극단주의 예방 등 교육 방법론이 논의된다. 특히 TED(세계 각국 지식인들의 학문의 벽을 뛰어넘어 창조적 아이디어를 나누는 모임) 콘퍼런스에서 볼 수 있듯 짧은 강연이 연달아 이뤄지는 ‘GCED Talks’ 시간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출판기업인 엘스비어의 지영석 회장 등이 나올 예정이다.


윤석만 기자


윤석만 기자 s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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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사회 , 사회일반 , 중앙일보 , 종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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