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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흉기로 교감 위협한 학부모 가중처벌해야"

교총




"학교폭력위 결정 불복해 재심청구 해마다 늘어"







(서울=뉴스1) 김현정 기자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12일 학교폭력 징계에 불만을 품은 학부모가 교사를 흉기로 위협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교총은 성명서를 내고 "학부모의 교권침해가 도를 넘어 흉기로 교감에게 살해 위협까지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경찰과 교육청 등 관련기관은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해당 학부모를 가중처벌하는 등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강원 철원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학교폭력으로 아들이 징계를 받게되자 이에 불만을 품은 학부모가 학교를 찾아와 교감의 목에 칼을 들이댄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교감은 병가를 내고 입원 치료를 받았다.

교총에 따르면 학교폭력 조치결과에 불복해 재심으로 이어지는 사건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재심청구 현황은 2013년 764건, 2014년 901건, 2015년 979건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교총은 "이런 재심절차가 법령에 의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학교폭력 조치결과에 불복하거나 민·형사상소송을 제기하는 것을 넘어 급기야 앙심을 품고 흉기로 살해위협까지 하는 현실이 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육부는 학교폭력위원회 재심청구 증가에 따른 대책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hjkim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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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사회 , 교육 , 뉴스1 , 방송/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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