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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어 울산서도 "가스냄새 진동" 신고 잇따라



“가스 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신고가 부산에 이어 울산 일부지역에서도 잇따라 들어와 당국이 확인에 나섰다.

울산시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2시 22분부터 1시간가량 "가스 냄새가 심하게 난다" "악취가 나서 머리가 아플 정도다" 등 신고 전화를 20건 정도 접수했다고 밝혔다.

신고지역은 신정동, 달동, 야음동, 선암동 등 남구 지역에 집중됐으며, 이 지역은 석유화학공단과 멀지 않다.

이에 따라 소방당국이 석유화학공단에서 가스 누출 여부를 확인하고 신고지역에서 가스 농도 등을 측정했으나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울산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가스 누출 사례 등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혹시나 이상이 있는지 다시 점검 중이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부산에서는 가스 냄새 신고가 잇따르며 지진 전조 현상이다” “미군이 탄저균 실험을 한 것이다” 등 근거 없는 추측들이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확산된 바 있다. 부산시는 그러나 이날까지도 가스 냄새의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


[권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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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사회 , 사회일반 , 조선일보 , 종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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