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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추정 남성,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포착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아들 한솔씨로 추정되는 남성이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포착됐다고 현지매체 더스타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앞서 이 매체는 김한솔이 마카오에서 에어아시아 AK8321편에 탑승한 것이 확인됐으며 국제공항2에 도착할 것이라고 보도했으나 도착 예상시간 이후 "김한솔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고 한 발 물러섰다.


그러나 김한솔로 의심되는 남성이 내국인 입국 게이트에서 쫓겨나는 약간의 소동이 있었다고 더스타는 전했다.


캡 모자를쓰고 검은색 마스크를 한 이 남성은 김한솔을 기다리던 언론들이 질문을 던지기 전 빠르게 현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더스타가공개한 영상에는 검은 뿔테를 낀 남성이 이어폰을 낀 채 빠른 걸음으로 공항을 걸어간다.


더스타는또 김한솔이 탔을 것으로 추정됐던 비행기 항공사는 그의 존재를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 비행기에 탔던 한 남성은 "아무런 보안 조치가 없었고, 모든 것이 평소와 똑같았기 때문에 김한솔이 이 비행기에 탔다는 소문은 거짓인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더스타는 김한솔이 비행기를 탑승했는지, 그가 도착해서 언론이 기다리고 있던 것과 다른 게이트를 통해 빠져나갔는지 여부 등을 판단할 수 없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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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정치 , 북한 , 중앙일보 , 종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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