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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블랙리스트 의혹’ 김종덕·김상률 내일 피의자 소환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고 있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내일(8일)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

정관주 전 문체부 1차관과 신동철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 특검팀이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김 전 장관은 지난달 30일, 김 전 수석은 지난달 28일 참고인 신분으로 특검에 나와 한 차례 조사를 받았지만, 조사 과정에서 혐의가 드러나면서 신분이 바뀌었다.

김 전 장관은 지난 2014년 8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문체부 장관을 지냈고, 김 전 수석은 지난 2014년 1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교문수석 자리에 있었다.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는 조윤선 문체부 장관이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재임하던 때와 일부 시기가 겹친다.

특검팀은 두 전직 장관과 수석을 상대로 블랙리스트가 청와대에서 문체부로 건너간 뒤 관리, 실행되는 과정을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한 피의자 소환이 잇따르면서 이를 지시한 것으로 지목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 장관의 소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최준혁기자 (chunn@kbs.co.kr)



Tags: 사회 , 사회일반 , 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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