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딸의 친구

제 딸이 4살이 되었을 때, 남편의 갑작스런 전근으로 이사를 하게 됐습니다. 딸은 그때 유치원에서 가장 어린 나이로, 친구도 많이 만들어서 매일 즐겁게 다니고 있었습니다. 아직 4살이라고 해도 친구랑 헤어지는 것이나 모르는 동네로 이사가는 건 꽤나 괴로운 듯했습니다. 감수성이 풍부한 아이였기에 저도 조금은 걱정했습니다.   새롭게 이사온 동네는 전에 살던 곳에 비해 꽤나 도시적이었습니다. 새로운 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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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집보러 다니다가 겪은 섬뜩한 체험

글을쓰기전에 괴담게시판 거의 오지도 않고.. 가끔 힛겔에 올라오면 볼정도로 이쪽이랑은 연관이 없는??   사실 여태까지 귀신도 한번도 본적이 없는 사람임.뭔가 굉장히 식상하게 늘어놓는 레퍼토리 같지만 사실임.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집이 갑자기 이사를 하게 되서 집을 보러 다니다가. 상가건물인데    주인세대에 60평짜리 집이 아주 싸게 나와서 집을 보러 갔음. 뭐 올라가는 길에 먼지좀 쌓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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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그녀와 등산

그가 아직 20대 초반이었을 때, 젊음에 의지하여 혼자 등산하는 것에 몰두했다.   날씨가 나쁘든, 설산이든, 처음 세운 계획은 반드시 수행하고 만다! 가 목표라 마구잡이로 등산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언제나처럼 등산 계획을 세우던 중 좋은 분위기가 되어 가고 있던 여자가 같이 가고 싶다고 했다.   솔직히 민폐라고 생각했지만 반해서 약해진 맘에 OK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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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제주도 감귤 밭

제주도로 수학여행 가서 겪은 일입니다. 1. 수학여행 가기 일주일 전, 담임선생님께서 다른 선생님들과 함께 먼저 제주도에 가셨습니다. 제주도에 도착해서 다음 날 새벽부터 등산을 가셨는데, 아침부터 안개가 짙게 깔려서 시야를 확보하기 어려웠습니다. 여섯 분이서 차례로 일렬로, 담임선생님께선 마지막으로 오르고 있었습니다. 자욱한 안개 때문에 앞 사람들은 흐릿한 형상으로만 보일 뿐이었습니다. 한참 산을 오르는데, 뒤에서 누군가 담임선생님의 어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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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가위 눌림 경험담

실화라서 재미 없을 겁니다.   와이프랑 애기는 안방에서 자고 전 혼자 거실 소파에서 자는데 개꿈(집에 막 부서져서 새벽에 어떤 아저씨들이 고치러 오는 꿈이었습니다)을 꾸다가 깼습니다.   정신은 말똥말똥한데 눈이 살짝 떠진 상태에서 몸이 더 이상 움직이지 않더군요 그런데 어딘가 멀리에서 오래된 선풍기에서 나는 듯한 ‘탁탁탁탁탁’ 하는 소리가 나기 시작햇습니다.   순간적으로 가위에 눌린 건가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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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왼손

내가 어렸을 때, 내가 자는 방은 영의 길, 영혼이 지나다니는 길이었던 것 같다. 그 방에서 기분 나쁜 일이 여러 번이나 있었다.   제일 강렬한 체험은 12살의 여름.   언제나처럼 빨리 이불 속에 들어가 꾸벅 꾸벅 졸고 있었는데 갑자기 왼손이 잡아당겨졌다. 이불 속에서 끄집어내지는 바람에 패닉 상태가 되어 있는 중, 손목 부근에서 묵직한 아픔이 느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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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물귀신 봄

실제 겪었던 일임. 구라 0% 중학교 2학년 여름방학때였음.. 친구2명하고 부산 혈청소라는곳에 놀러갔었음. 거기 공원 밑에 방파제 옆에 보면 자갈바닷가 있었음   근데 거기 출입금지표시 되어 있는데..  사람들 그냥 무시하고  돗자리 펴고 고기 구워먹고 낚시하고 놀고 있길래. 우리도 들어가서 바위타고 놀다가  죨라게 더워서 수영하고 놀기러 함ㅋㅋ   거기 보면 한10m앞에 높은 바위 섬있어서 거기까지 수영으로 가보자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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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두달만에 학원 때려친 썰.txt

안녕. 맨날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써봐. 내 인생에선 좀 특별한 경험이라 써본다. 글솜씨가 없어서 미안.   나 초등학교때는 학원 안다녀도 그냥 저냥 공부를 곧 잘해서 부모님도 잔소리 안하고 나도 딱히 학원 보내달란 얘기를 안했었는데, 중학생 되니까 초딩때부터 학원에서 선행학습하고 온 애들하고 차이를 느끼며 갑자기 뒤쳐질까 급 쫄리는 거임.   그래서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동네에 조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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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지옥도(地獄島)

평범한 사람들이 생각하는 지옥이란 무엇일까?           말 그대로 지옥이라는 이름이 주는 뉘앙스 그 자체일 것이다.           어렸을적 봐왔던 성경의 이미지 아니면 불교에서 말하는 선불교적인 이미지……           일반적인 관점에서는 그것보다 더 적나라한 표현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겪은것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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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나에게도 뭔가 씌인건가?

지금 얘기는 제가 고등학교 3학년때 있었던일입니다.       저는 동네 어릴적 부터 ㅂ랄친구인 H군과 학교가 끝나면 H군의 집으로가서 노는게 일과 였습니다.       공부는 뒷전이었고 그친구 마찬가지 였습니다.       우리는 대학가는건 거의 포기 수준이었습니다.       매일 H군의 집으로 가서 만화책보거나 게임하거나 머 가끔 야동도 보거나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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