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전주시장 경선, 시민·당원 5대5… 발표만 조율


평화당 전주시장 경선, 시민·당원 5대5... 발표만 조율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6·13 지방선거 민주평화당 전북 전주시장후보 선출을 두고 야기된 후보 간 경선 갈등이 절충안으로 봉합될 전망이다.

16일 평화당 전북도당과 엄윤상, 이현웅 후보 등에 따르면 완전시민경선과 당원경선을 두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전주시장 경선에 대해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타협점인 ‘시민과 당원 5대5’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엄윤상, 이현웅 두 후보가 주장하는 방식을 한 발씩 양보하라는 것으로 후보들이 수용할 경우 빠르면 주말께 최종 방식을 예비후보자에게 통보하고 경선을 마무리 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주시청 브리핑룸을 찾은 엄윤상 후보는 “양보를 요구하는 중앙당의 5대5 방식에 따르겠다”고 수용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현웅 후보는 “시민경선 부분에 대해 유선번호보다는 안심번호를 택하는 것이 옳지만 중앙당의 절충안에 대해 엄 후보 측과 충분한 상의를 하겠다”고 여지를 남겼다.

이에 대해 평화당 전북도당 관계자는 “더 이상은 물리적으로도 해결책이 없다. 내부적으로는 당의 절충안이 확정된 것으로 본다”면서 “협의가 마무리되면 19, 20일 양일간 여론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달 10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현웅 후보가 평화당에 전격 입당하면서 기존 엄윤상 후보와 경선 방식으로 마찰을 빚어왔으며, 엄 후보는 완전시민경선을 이 후보는 당원경선을 주장했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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