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고위급회담 연기 관련 대북통지문 발송”


통일부

정부는 16일 오후 북측에 이번 남북고위급회담 연기 관련 우리측 입장이 담긴 대북통지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북측이 남북고위급회담을 일방적으로 연기한 것은 4월 27일 양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선언’의 근본정신과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유감이라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대변인 성명을 통해 정부는 ‘판문점선언’을 충실히 이행할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으며, 북측이 조속히 회담에 호응해 나올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북측은 16일 오전 0시 30분께 남북고위급회담 리선권 북측 단장 명의의 통지문을 보내와 우리측의 연례적인 한미연합공중훈련을 비난하며 남북고위급회담의 연기를 통보한바 있다.

한편 정부는 지난 8일 북측에 판문점선언 이행방안 협의를 위한 남북고위급회담을 14일 개최할 것을 제의했다. 북측은 통지문을 통해 16일 남북고위급회담을 개최할 것을 수정제의한바 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Like it? Share with your friends!

0

Comments 0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게시물 선택
글+이미지
텍스트 에디터 사용가능
이미지
포토, 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