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현대엘리베이, 해외법인 적자 반영 목표가↓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NH투자증권은 1일 현대엘리베이에 대해 해외법인 적자 반영해 목표주가를 6만7000원으로 내린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8% 늘어난 5360억원, 영업이익은 28.3% 줄어든 390억원을 기록했다.

이지윤 연구원은 “국내 승강기 설치대수가 지난해 대비 15.8% 증가했고 점유율이 소폭 증가하면서 매출액은 성장했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마진 단납기 제품 비중 하락으로 본사 기준 영업이익률이 소폭 감소했고 해외 연결법인에서 여전히 적자를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기 대비 해외법인의 영업적자는 약 30억원 축소됐으며 영업적자 폭은 지속적으로 비용절감을 통해 줄여나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내년 국내 성장은 쉽지 않겠지만 중국에서 긍정적인 소식이 들려올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엘리베이는 내년 승강기 설치대수 성장률 둔화를 앞두고 점유율 상승을 통한 물량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 연구원은 “본사 매출액 성장에도 불구하고 전기 대비 영업이익률이 둔화되고 있다”며 “다행이 사드 이슈 이후 착공소식이 잠잠했던 중국에서의 제2공장 부지 확보를 완료했고 조만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장기적으로 생산 효율화 상승으로 중국 법인 이익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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