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픽스, 자동차 라이프사이클 가상화폐로 구축


카픽스, 자동차 라이프사이클 가상화폐로 구축

카픽스(CarFix)는 11월 27일 자사 자동차 라이프사이클 블록체인(Vehicle Lifecycle Blockchain: VLB)토큰의 ICO(코인공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8조 규모 자동차 라이프 사이클 산업을 혁신하고 있는 카픽스는 설립 18개월 만에 500개의 정비소, 10대 예비 부품 유통업체, 메이저 딜러, 5만 명의 정기 이용자를 포함한 25만 명의 고객을 확보했다. 카픽스는 VLB토큰 ICO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을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다.

카픽스의 플랫폼은 자동차 관련 데이터가 저장된 블록체인 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차량 정비소와 딜러, 고객들을 연결하게 된다. 차량이 공장에서 출고되어 폐차까지의 과정을 기록하고, 관련 계약이 임의로 변경되는 일이 없이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카픽스 플랫폼에 블록체인 기술이 도입되면 제조사, 정비사, 전 주인에 걸쳐 기록된 차량에 관한 정보를 분산 저장하여 조작이 불가능하게 만들어 리스크를 줄이기 때문이다. 장차 이 플랫폼에는 애프터 마켓 예비 부품, 자동차 보험, 금융, 수리 등 다양한 업종이 참여하게 될 전망이며, VLB토큰은 이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거래하는데 사용되는 화폐 역할을 하게 된다.

카픽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채택해 자동차 산업을 탈바꿈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카픽스는 이미 모든 차량 수리에 정가제를 적용하는 소프트웨어를 채택해 자동차 라이프사이클 산업에 투명성과 질서를 확립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카픽스 플랫폼을 이용하면 객관적인 진단 후 투명한 절차를 거쳐 수리를 받을 수 있고 고정된 가격으로 정기 차량 유지보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카픽스의 자동차 라이프사이클 블록체인은 자동차 제조사, 딜러, 정비소, 보험사, 예비 부품 유통사 등 자동차 라이프사이클 산업의 여러 기업에서 발생하는 계약 관계와 절차를 간소화할 예정이다.

VLB 회장이자 공동 설립자 오스카 하트만(Oskar Hartmann)은 “VLB는 고객 서비스와 투명성 측면에서 가장 낡고 오래됐다고 할 수 있는 자동차 산업을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카픽스(CarFix) ICO는 11월 27일 시작해 종료일인 12월 17일까지 2억 개의 VLB토큰을 발행할 예정이다. 초기 투자자를 위한 보너스는 ICO 개시일부터 5일간 30%이며, 이후 5일마다 20%, 10%로 하락한다. 판매되지 않은 VLB토큰은 소멸된다.

중기&창업팀 정유진 기자 ujin6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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