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쓸신잡’ 2부 공개…”유럽 정상들, 文대통령 좋아하는 것 넘어 존경”


청와대가 청와대 뒷얘기를 소개하는 자체 프로그램인 ‘청쓸신잡’ 2부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정상외교 중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소개했다.

2부에서는 1부와 마찬가지로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가 진행을 담당했다. 또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박수현 대변인, 정혜승 뉴미디어비서관, 신지연 해외언론비서관이 출연했다.

박수현 대변인은 “외국 정상과 전화로 회담할 때면 특히 유럽 정상들이 문재인 대통령을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라 존경한다는 느낌을 받는다”며 “대통령에게 다른 나라 정상들이 왜 그렇게 대통령을 좋아하는지 물어봤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문 대통령이 ‘저를 존경하고 좋아하는 것이겠냐. 무너진 민주주의를 일으킨 시민의 힘을 존경하고 그 힘으로 뽑은 대통령이니 나를 대한민국 대표로 좋아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신 비서관은 “외신이 실제로 대통령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급속한 경제적 발전뿐만 아니라 민주주의 발전까지 이룬 나라로 평가한다”며 “문 대통령에 대해서는 국익을 최우선에 두는 실용주의자라고 평가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지난달 방한한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확대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을 보지 못하면 저는 어떻게 살죠”라고 말한 사실을 소개하면서 신뢰를 중시하는 문 대통령의 스타일이 양국 관계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황 씨는 이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으로 스며들었다’는 뜻의 ‘문며들었다’라는 표현이 있다면서 문 대통령과 사진 찍을 때 외국 정상을 보면 ‘문며들었다’ 할 정도로 표정이 순해진다고 강조했다.

golee@fnnews.com 이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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