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욱 “자강파 한 명 남더라도 보수혁신의 길 갈것”


지상욱

【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지상욱 바른정당 의원은 13일 통합파 의원들의 탈당이 가시화된 데 대해 “보수혁신의 길을 단 한 명이 남더라도 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한명이 남아도 우리는 무릎 꿇고 사죄하고, 환골탈태하겠다는 초심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 의원은 당내 통합파를 향해 “정치공학적으로 머리 숫자만 채우겠다는 것”이라며 “본인들이 주도해서 11월에 전당대회를 잡아놓고는 또 안하겠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지 의원은 통합파가 보수통합 명분으로 삼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 문제에 대해서도 “홍준표 대표는 박 전 대통령을 정치적으로 표리부동하게 이용해 먹고 버리고(했다)”며 “자신의 정치적 이익 때문에 표리부동하게 써왔는데 그것을 갖고 국민들에게 혁신했다고 하는 것은 궁색하지 않느냐”고 꼬집었다.

그는 한국당의 ‘당대당 통합’ 제안에 대해서도 “(통합파 의원들을) 빼내오기 쉽게 하기 위해, 몸을 가볍게 해주기 위해 얘기한 것”이라고 일축했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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