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효리네 민박2` 유기견과의 산책, 이효리의 작지만 소중한 행복


[종합]`효리네 민박2` 유기견과의 산책, 이효리의 작지만 소중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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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원태성]

이효리가 본인이 찾은 제주도에서의 행복을 고백했다.

22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 JTBC ‘효리네민박2’에서는 봄 영업을 시작한 민박집의 모습이 나왔다.

봄 민박 영업을 준비하기 위해 윤아는 휴가에서 돌아왔다. 윤아는 쉬는 동안 이효리를 생각하며 준비한 선물을 건넸고, 이에 이효리는 너무 예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잠시 이상순의 눈치를 보던 윤아는 또 다른 선물을 비밀스럽게 전달했는데, 선물을 확인한 이효리는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그 선물은 키높이 깔창이었다.

양말 안에 신은 깔창 덕분에 이효리는 평소 손닿지 않던 선반을 쉽게 이용할 수 있자 크게 미소지었다.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나 뭐 달라진거 없냐”며 깔창을 보여줬고, “이거 하나로 느낌이 달라진 것 같다”며 깔창을 극찬했다. 처음에는 선물의 비밀을 알아보지 못하던 이상순도 곧 비밀을 알아챘고, 세 사람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봄영업을 준비하면서 이효리와 이상순은 마당에서 귤을 손질하는 등 새손님 맞이에 열을 올렸다. 이효리는 귤을 까는 이상순에게 “누가 이렇게 귤을 멋있게 까?”라며 애정을 표했다. 이에 이상순은 “난 사람 자체가 멋있으니까. 나란 인간. 멋으로 똘똘 뭉친. 멋 빼면 시체”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본적인 준비를 마치고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윤아는 한가로운 자전거 라이딩에 나섰다. 사장 부부와 윤아는 동심으로 돌아가 신이 난 모습이었다. 이효리는 따스한 해변길을 걸으며 “마음도 따뜻해진다”라며 웃었다. 그녀는 또 “봄에는 어떤 손님들이 올까?”라며 새 영업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봄 영업 첫손님은 외국인 손님이었다. 미국인 잭슨은 제주도 도착 직후 이효리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효리는 태연하게 통화를 이어갔지만 영어를 들은 윤아는 “외국 사람? 큰일 났다. 난 영어를 못 한다”라며 충격에 빠졌다. 이상순은 “당황하지 마. 그냥 손님이야”라고 달랬지만 윤아는 “저는 그냥 청소랑 밥만 하겠다”며 “영어를 했어야 했는데”라고 홀로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상순, 이효리, 윤아 세 사람은 필수 영어 회화를 연습하며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윤아가 잭슨을 곽지 해수욕장으로 데려다주고 와서 셋은 점심으로 샌드위치를 먹었다. 점심을 먹고 이상순과 이효리는 장을 보러 함께 나갔다. 이상순은 봄꽃이 만개한 것을 보자 봄이 왔음을 제대로 실감했다. 그는 “내일 손님들 나가면 영화 보러 갈까?”라고 이효리에게 제안했다. 이에 이효리는 “같이 출발하면 데이트 느낌이 안나니까 그 앞에서 만나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을 보고 돌아온 이효리는 윤아와 가벼운 산책에 나섰다. 윤아는 이효리에게 “제주도로 와서 제일 좋은 것이 뭐에요”라고 물었다. 이효리는 “개들이랑 마음 놓고 산책할 수 있어서 좋다”고 답했다. 그녀는 이어 “서울에서는 주변사람들 눈치보느라 이런것들이 힘들었다”며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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