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조명을 끌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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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시각장애인이 출연하고 소리만으로 즐길 수 있는 ‘오디오형 뮤지컬’ <너의 목소리가 들려> 공연

“눈에 보이는 것은 모두 내려놓고, 우리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공연이 시작되자 객석과 무대의 조명이 모두 꺼졌다. 관객은 암흑 속 공연을 즐긴다. 시각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뮤지컬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11월28일 낮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기숙사 가온홀에서 공연됐다. 눈을 감은 채 소리만으로 즐길 수 있는 ‘오디오형 뮤지컬’이다. 서울대학교 글로벌 사회공헌단이 기획한 뮤지컬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이용자 3명과 서울대 학생 17명이 지난 7월부터 팀을 꾸려 시나리오를 만들고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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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를 쓰고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고 소리에 귀 기울이면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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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마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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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출연자는 점자대본과 녹음파일로 대사와 노래를 연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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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이 본공연에 앞서 기록용 동영상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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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배우가 노래 연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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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을 맡은 박수진씨가 배우들에게 연기와 노래 지도를 하고 있다.

사진·글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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