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단속 강화한다더니…경찰이 음주운전 교통사고


서울 송파경찰서는 술에 취해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서울 방배경찰서 소속 56살 김 모 경위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경위는 어젯(30일)밤 10시 5분 서울 송파구 복정역 사거리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앞서 가던 택시를 들이받고 튕겨 나가 맞은 편에서 주행하던 SUV 등 차량 2대와 충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기사와 승객이 가벼운 상처를 입고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김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23%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김 경위가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며 “징계 수준은 방배경찰서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를 맞아 1일부터 두 달 동안 서울 시내에서 음주 운전 특별단속에 나선 상태입니다.

[원종진 기자 be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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