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김현 해트트릭…안양을 3-1로 꺾고 4연패 탈출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아산 무궁화가 김현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FC 안양을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아산은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K리그 챌린지 3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FC 안양을 3대 1로 눌렀습니다.

이날 경기는 김현의 원맨쇼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김현은 전반 19분 상대 팀 페널티박스 안에서 쿠아쿠의 반칙을 끌어내 페널티킥 기회를 얻은 뒤 직접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그리고 전반 41분에는 이주용의 패스를 받아 문전에서 가볍게 공을 밀어 넣어 두 번째 골을 기록했습니다.

전반에 2대 0 리드를 이끈 김현은 후반 5분에는 김동철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아산은 후반 43분 안양 김신철에게 득점을 허용했지만, 승리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수원종합운동장에서는 안산 그리너스가 라울의 2골 활약에 힘입어 수원FC를 2대 0으로 꺾었습니다.

안산은 3연패에서 탈출하며 대전 시티즌을 끌어내리고 탈꼴찌에 성공했습니다.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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