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터뷰] 조길형 충주시장 “문화·체육·농촌 체험문화 어우러지는 체험관광산업 육성”


[신년인터뷰] 조길형 충주시장 “문화·체육·농촌 체험문화 어우러지는 체험관광산업 육성”

“시 개청 이래 처음으로 예산 1조원 시대 열었다”

“충주번영과 시민행복 추구에 모든 행정력 집중하겠다”

(충북ㆍ세종=뉴스1) 장천식 기자 = 충북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는 올 한해 미래성장산업, 산단조성, 당뇨바이오산업 육성을 전담할 ‘신성장전략국’을 신설해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청년지원 확대 등으로 충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한해였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뉴스1과의 신년 인터뷰에서 “취임 3년, 충주시와 충북대병원의 분원 건립 MOU 체결로 지역 내 부족했던 응급의료시설 확보, 수안보 화상경마장 예정부지였던 옛 수안보 터미널 인근 부지의 특급호텔 개발, 동량대교 건설 사업, 북부산단 추진 등 그동안 해결되지 않았던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완전 해결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시장은 “시 개청 이래 처음으로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며 “예산 1조원 재정규모에 걸맞도록 새해에는 정주여건 개선과 일자리, 복지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둬 ‘충주 인구 30만’ 조기달성과 충주시 발전 지속을 위해 신성장산업과 당뇨산업 확대 추진은 물론, 역사와 문화, 체육, 농촌 체험문화가 어우러지는 인프라를 구축해 충주의 체험관광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조 시장과의 일문일답

-2017 대표적 성과를 꼽는다면.

▶충주시는 올해 공정하고 투명한 실용행정 추진으로 도시화, 산업화, 경제화라는 3대 발전방향 정립과 농업생산성 기반 확대 등 시정전반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주덕읍과 대소원면, 중앙탑면 등 3개 읍·면에 걸쳐 위치한 서충주 신도시를 브랜드로 내세워 공격적인 투자유치활동을 펼친 결과, 산업용지 90% 분양과 공동주택 9개단지 6779세대의 아파트 공급, 외투단지 지정과 함께 196개 기업, 3조 7696억 투자유치, 일자리 1만 1380개를 창출했다.

여기에 평생학습도시 선정,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여성친화도시 지정, 중부내륙선철도 지중화, 동량대교 건설, 건강복지타운 건립 등의 괄목할만한 성과도 이뤄냈다.

또 전국 최초 수의계약 총량제 도입과 지역업체 하도급 우선제 시행으로 다수 시민에게 고른 혜택 부여는 물론 개발행위 경사도 완화, 소규모 건축물 도시계획심의 면제 등 규제완화와 제도개선에도 힘썼다.

‘충주 인구 30만’ 가교 역할을 할 현안사업을 착실히 추진하며 제5산단, 북부산단, 서충주산단, 북충주산단 등 우량기업을 담을 신규산업단지를 중․장기계획에 맞춰 조성하고 있고, 중부내륙선철도 지중화, 동량대교 건설, 건강복지타운 건립 등의 성과를 냈다.

-지난 가을 치러진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의 평가는.

▶지난 가을 충주시와 충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98회 전국체육대회(10월 20~26일)와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9월15~19일)의 주 개최지인 충주시는 양대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체육 인프라 구축을 통해 ‘스포츠 시티’로 우뚝 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양대 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서포터즈, 공직자 등 모두가 뜻을 모았고, 양대 체전에서 충주의 진면목을 중원문화대제전으로 선보임으로써 선수단, 대회관계자,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새해 시민행복과 충주번영을 위해 집중할 시정은.

▶먼저 대통령 공약사업인 ‘바이오 국가산업단지’를 서충주산단에 조성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국가혁신클러스터’에 지정되도록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중부내륙 신산업도시로 자리매김을 위해 시정역량을 집중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초봉3000만원 이상의 일자리 5000개를 만들어 선순환 도시경제를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

북충주산단은 미래형 자동차 기업들로 구성되는 자동차부품 산단을 조성해 바이오국가산단과 더불어 서충주신도시 확장과 국가혁신클러스터에 지정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

-아동친화도시와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방안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더욱 매진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돌봄을 강화하겠다.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건립 등 시설 인프라 확충과 2040 여성공감놀이터, 아동참여창구 운영, 아동권리향상 프로금램 등 다양한 시책 개발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에 집중하겠다.

-시민 건강과 복지정책은.

▶평생학습과를 주측으로 체계적이고 짜임새 있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인 일자리확대, 경로당비품확충, 효도수당 증액과 노인복지관 증축, 취약계층 화장실 증개축, 위기가구 주거환경개선 등의 사업 추진으로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

또 건강복지타운을 준공해 보건과 복지가 연계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참전유공자수당과 보훈예우수당 등을 증액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한 예우를 강화하겠다.

-체험관광산업 육성 계획은.

▶‘충주시체험관광센터’를 출범시켜 산재된 관광정보를 체계화하고 운영창구를 단일화함으로써 체험관광을 매개로한 유료관광 문화의 확산, 관광서비스 질적 개선 등 관광 전반에 변화와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특히 충주라이트월드, 쥬라기어드벤처, 용섬 출렁다리 조성 등으로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치하고 삼탄역 관광테마공원 조성, 수안보 휴 탐방로, 라바 물놀이 장 등 체험관광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

-농업 정책 활성화 방안은.

▶유통체계 개선을 통해 농가소득 100% 증진계획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 소비자 구매 성향변화에 적그 대응하고, 경쟁력있는 농촌소득구조를 만들기 위해 고소득특화 작목으로 전환을 유도하는 한편, 농축산물 브랜드화와 6차 가공사업을 확대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겠다.

또 농산물 통합마케팅 조직 ‘충주시농협조합 공동 사업법인’을 출범시켜 유통거래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하며 정주여건을 개선하겠다.

-새해 시정운영과 시민께 당부하고 싶은 말은.

▶충주시는 올해 공정하고 투명한 실용행정 추진으로 도시화, 산업화, 경제화라는 3대 발전방향 정립과 농업생산성 기반 확대 등 시정전반에 집중한 결과, 시 개청 이래 처음으로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이 같은 성과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 덕분이다. 시민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내년에 충주시는 바이오국가산단, 자동차부품 산단,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정, 첨단신산업 육성, 역세권개발, 충북선 고속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등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 가기 위한 미래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여기에 충주시 발전 지속을 위해 신성장산업과 당뇨산업 확대 추진은 물론 역사와 문화, 체육, 농촌 체험문화가 어우러지는 인프라를 구축해 충주의 체험관광산업을 육성은 물론, 충주번영과 시민행복 추구에 행정을 집중하겠다.

무술년(戊戌年) 새해에도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충주가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기를 바란다.

뉴스1

조길형 충주시장 뉴스1과의 신년 인터뷰.© News1

jangcs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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