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터뷰] 나용찬 괴산군수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 매진”


[신년인터뷰] 나용찬 괴산군수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 매진”

“유기농산업기반 확충·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

(세종ㆍ충북=뉴스1) 김정수 기자 = 나용찬 괴산군수는 지난해 4월 취임 후 8개월간 괴산의 변화와 희망을 염원하는 군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에 매진해 왔다.
나 군수는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새해에는 600여 공직자와 함께 새로운 괴산 비전을 구상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쉬지 않고 달리겠다”고 다짐했다.

– 짧은 기간이지만 올해 군정 성과를 평가해 달라.

▶ 지금까지 나름대로 흘린 땀과 열정으로 일했다. ‘행복한 군민, 희망찬 괴산’ 건설을 군정목표로 정해 미래전략에 맞는 경쟁력을 확보했다. 선택과 집중으로 유기농산업과 관광산업, 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사업들을 추진했다고 자부한다.

– 괴산하면 유기농이 떠오른다. 앞으로의 농업정책은.

▶혁신적인 농업정책으로 풍요로운 명품농촌을 실현하겠다. 자연순환농업 정착, 유기농산업 기반확충, 가공·유통·체험관광 등 6차산업화로 친환경 유기농업의 메카로 만들어 가겠다.

유기농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기반 구축과 유통시장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농산물종합가공지원 센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과 유기농 미니클러스터, 유기농산물 생산지원, 유기 인증면적 확대와 함께 유기농산업 확산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가.

▶ 대제산업단지는 홍보 강화와 투자유치 네트워크 구축 등 행정력을 집중해 내년까지 100% 분양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

괴산첨단산업단지는 토지 보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19년까지 완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발효식품농공단지는 음식료공장 등 11개 기업이 입주 가동 중이다. 괴산유기식품산업단지는 주 진입로 공사와 폐수종말처리시설 등 기반시설 조성공사를 내년까지 완료해 유기농업확산의 중심 농공단지가 되도록 하겠다.

뉴스1

나용찬 괴산군수와의 신년인터뷰.© News1

– 괴산에는 자연관광 자원이 많은데.

▶ 역사적으로 문화가 융성한 도시가 번영도 함께 누렸다. 괴산도 전통문화유산 가치의 재창조와 특색 있는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생활 속 문화의 가치가 살아 숨쉬는 1000만 관광객시대를 열어가겠다.

괴산장수밥상을 음식관광 패키지 상품으로 개발하고 지역브랜드로 창출해 새로운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관광인프라 확충으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나쳐가는 곳이 아닌 머무를 수 있는 관광지가 되도록 효과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군민을 위한 복지정책은 어떻게 펼쳐나갈 것인가.

▶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단 한명도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복지체계를 갖추어 나가겠다.

원스톱 통합건강서비스 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임산부, 영·유아 건강관리, 감염병 예방활동,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증진서비스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

– 괴산의 정주여건 개선책은 있는지.

▶ 균형 있는 지역개발과 정주기반 조성으로 중부권 성장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
괴산읍 대사리 일원에 아파트 200천세대와 군립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문화시설 등을 갖춘 괴산 미니복합타운을 조성해 주택난 해소와 열악한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면소재지 정비사업,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해 살기 좋은 명품 농촌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괴산∼괴산IC 19번국도, 괴산∼음성 37번국도 확장·포장사업과 굴티재 위험도로 개선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해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구축을 앞당기겠다.

중부내륙철도 괴산역 신설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고, 역세권 개발계획도 철저히 준비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

군정의 핵심가치인 청정 환경 보전을 위해, 자연환경과 국토생태계 파괴는 물론 지역과 주민의 환경권과 생존권을 침해하는 문장대온천개발을 반드시 막아내도록 하겠다.

– 군민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 새해에도 ‘행복한 군민, 희망찬 괴산’ 건설과 ‘유기농괴산 장수도시 실현’을 위해 달려가겠다. 지역경제가 활발히 살아나 사람들이 넘쳐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전국 최고의 유기농관광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600여 공직자와 함께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
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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