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츠’ 박형식, 징역 2년 선고…“잘못 인정, 제 잘못된 선택”


‘슈츠’ 박형식, 징역 2년 선고…“잘못 인정, 제 잘못된 선택”

[MBN스타 김솔지 기자] ‘슈츠’ 박형식이 죗값을 치르게 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슈츠’에서는 고연우(박형식 분)가 사기 및 변호사 법 위반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고연우의 변호를 맡은 최강석(장동건 분)은 “피고인 본인의 최후진술로 변론을 대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고연우는 “제 멘토이자 변호인인 최강석의 변론대로 본인은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겠지만 선처를 바라진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살면서 어디로 가야할지 몰랐던 때가 참 많았었는데, 그럴 때마다 항상 잘못된 선택을 한 것 같다. 지금처럼 이 자리에 서게 된 것도 제 잘못된 선택 때문이지 잘못된 기회 때문은 절대 아닌 것 같다”며 “오늘 이 자리는 엉킨 걸 천천히 풀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진짜 제대로 된 기회인 것 같다”고 최후 진술했다.

이에 판사는 “피고인이 변호사로서 실력을 갖추었더라도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변호사를 사칭한 행위는 합리화할 수 없다. 이에 징역 2년에 처한다”고 형을 내렸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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