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첫 예능 고정? 큰 의미 없어…몸도 마음도 안 힘들었다”


송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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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풀 뜯어먹는 소리’ 송하윤이 예능 프로그램 고정 출연 소감을 밝혔다.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풀 뜯어먹는’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숙, 이진호, 송하윤, 한태웅, 엄진석 PD가 참석했다.

이날 송하윤은 첫 예능 프로그램 고정 소감을 묻는 말에 “첫 예능이라는 것에 큰 의미는 없었다. 자연이 주는 감사함을 자세히 보고 싶었다. 실제로 제가 심어서 따서 먹는 것에 대한 경험이 없다 보니 가까이에서 느끼고 싶었다. 화면에는 힘들게 나왔지만 현장에서는 힘들지 않았다. 마음이 힘들지 않아서 몸도 힘들지 않게 촬영을 잘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숙은 “이진호 씨나 송하윤 씨는 나이가 안 됐는데 저는 귀농을 꿈꿀 나이다. 30대 후반~40세 그때쯤 귀농을 꿈꿨다. 인근 땅을 알아보기도 했다. 텃밭을 가꾸고 강원도에 있는 친구에게 가서 마당 있는 집을 보기도 했다. 그때부터 신기하게 일이 잘돼서 그게 늦춰졌다. PD님이 프로그램 출연을 제안했을 때 ‘진짜 해보고 싶다’고 했다. 농사 천재가 있다고 하니 이렇게 좋은 기회는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차피 한낮에는 할 일이 없다고 PD님이 말씀하셨다. 그런데 다 거짓말이었다. 낮에도 다 일이 있더라. 일을 만들려면 만 가지 일도 있더라. PD님 원망을 했다. 하루, 반나절을 일한 게 아니고 며칠을 살고 왔다. 결국 익숙해지더라. 하지만 몸이 너무 힘들어서 쉽게 볼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너무 좋게만 포장하지 않고 실제 모습을 필터링 없이 보여주고 싶었다. 힘든 모습이 많이 나올 거다. 값진 경험을 하고 온 것 같다. 조만간 밭을 사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사진=방규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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