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혁신 최고책임자, 데이비드 은 임명


삼성 혁신 최고책임자, 데이비드 은 임명

삼성전자는 혁신 업무를 총괄하는 최고혁신책임자(CIO) 자리를 신설하고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삼성넥스트의 데이비드 은(Eun·
사진) 사장을 초대 CIO로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은 사장은 미국 하버드대 출신의 미디어 전문가로 타임워너, 구글, 아메리칸온라인(AOL) 등을 거쳐 2011년 삼성전자에 합류했다. 구글 재직 당시 유튜브 인수를 주도하기도 했다. 은 사장이 맡고 있는 삼성넥스트는 삼성전자 산하의 혁신 조직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거지를 두고 유망한 기술과 스타트업을 발굴해 인수하거나 협업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삼성넥스트는 실리콘밸리 외에도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독일 베를린,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은 사장은 “CIO로서 가장 주력하는 것은 삼성전자의 5년 후 비전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 비전을 내부 임직원은 물론 외부의 고객·기업·학계와도 공유하며 더욱 깊은 협력 관계를 만드는 대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찬 기자(ideach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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