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래틀, 베를린 필, 조성진’ 꿈의 드림팀 온다


'사이먼 래틀, 베를린 필, 조성진' 꿈의 드림팀 온다

최근 가장 핫한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베를린 필하모닉의 내한 공연 무대에 함께 한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9일 예정된 베를린 필하모닉 내한공연의 협연자가 피아니스트 랑랑에서 피아니스트 조성진으로 변경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지휘자 사이먼 래틀이 베를린 필의 예술감독으로서 함께하는 마지막 내한이기에 올해 한해 동안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이 공연은 내한을 한달 여 앞두고 ‘사이먼 래틀 + 베를린 필 + 조성진’이라는 다시 없을 큰 선물로 한국 관객에게 다가왔다.

지난 2003년 처음 시작된 ‘금호월드오케스트라 시리즈’는 지금까지 18번의 성공적인 초청공연을 펼쳐왔다.

원래 이번 공연의 협연자는 피아니스트 랑랑이었으나 랑랑의 왼팔건초염 증상이 심해지면서 불가피하게 연주를 취소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베를린 필과 사이먼 래틀은 대체 프로그램으로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제안한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협연무대를 독일과 홍콩, 한국에서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조성진은 이번 한국 공연에 앞서, 11월 4일 베를린 필하모니 홀에서 베를린 필하모닉과의 공식 데뷔무대를 갖고 이어 프랑크푸르트과 홍콩에서 협연을 펼친 뒤 19일 한국무대에 오르게 된다.

조성진은 이번 협연에 대해 “랑랑을 대신해 베를린 필과 연주를 하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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