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민주노총 이영주 t사무총장 영장발부… “증거인멸·도주우려”


법원, 민주노총 이영주 t사무총장 영장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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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체포된 이영주 민주노총 사무총장(52)에게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30일 오후 이 사무총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진행하고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 사무총장을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일반 교통방해 등 혐의로 구속한 바 있다.

이 사무총장은 2015년 5월1일 노동절 집회와 같은 해 11월14일 민중총궐기 집회 등에서 불법·폭력시위를 주도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또 지난 18일부터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를 점거하고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 석방과 근로기준법 개악중단, 정치수배 해제 등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을 벌이다가 27일 체포됐다.

한편 이 사무총장과 같은 혐의를 받은 한상균 전 위원장은 지난 5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형 실형의 확정판결을 받고 춘천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있다. 한 전 위원장은 지난 29일 정부가 발표한 특별사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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