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본머스] ‘의적풀은 잊어라’ 강팀 DNA 확실한 리버풀


[리버풀-본머스] '의적풀은 잊어라' 강팀 DNA 확실한 리버풀

[엠스플뉴스]

약팀에 약하고 강팀에 강했던 이른바 ‘의적풀’은 이제 완전히 사라졌다.

리버풀과 본머스는 4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의 홈구장 안필드에서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일전을 펼쳐, 리버풀이 3-0 완승을 거뒀다.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은 이날 한 수 아래 전력을 보유한 리그 11위 본머스를 상대했다. 과거 리버풀은 약팀에 약하고 강팀에 강한 팀 컬러가 있었다. 비단 올 시즌만 해도 지난 23라운드 당시 무패를 달리던 맨체스터 시티에 4-3 승리를 거둔 이후 당시 최하위 스완지시티에 0-1로 패하는 다소 충격적인 결과를 작성하기도 했다.

그러나 맨체스터 시티를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2차례 모두 잡아내며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인 리버풀은 이날도 완벽한 승리로 강팀 DNA를 완벽히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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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30번째 득점을 기록한 살라(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이날 리버풀은 본머스에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압도적이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리버풀은 이날 강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높게 끌어올린 수비 라인은 그만큼 뒷공간의 위험성을 제공하지만 이날 리버풀은 탄탄한 전방 압박과 균일한 수비-미드필더-공격수 간 간격으로 완벽한 경기력을 펼쳤다. 좌-우측 풀백들의 공격 가담은 물론, 중앙 미드필더들의 수비라인 조율과 공격 가담 역시 강팀들이 보유할 수 있는 짜임새있는 구성이었다.

득점력은 더욱 완벽했다. 이날 3톱으로 출전한 사디오 마네-호베르투 피르미누-모하메드 살라가 모두 한 골씩을 집어넣으며 강력한 공격력은 이날 승리를 마무리할 수 있는 완벽한 전력이었다.

챔스 4강 진출에 이어 어느덧 리그 강팀의 면모를 다시 찾아가는 리버풀이 좋은 성적과 함께 올 시즌을 마감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다빈 기자
dabinnet@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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