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코리아, ‘레고 타지마할’ 출시 10주년 재발매


레고코리아, '레고 타지마할' 출시 10주년 재발매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레고코리아는 레고 크리에이터 엑스퍼트 시리즈 ‘타지마할(10256)’ 제품을 공식 출시하고 다음 달 1일부터 레고 스토어 및 레고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출시되는 레고 타지마할은 2008년 제품 출시 이후 10주년을 맞아 당시 모델 구성을 그대로 재현한 제품이다. 레고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인도의 가장 아름다운 예술 건축물로 꼽히는 타지마할을 5900개가 넘는 브릭으로 재구성했다. 길이 52cm, 높이 43cm에 이르는 거대한 크기와 함께 고난이도 조립 기법과 사실적인 색상과 디테일 등으로 조립의 재미와 전시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레고그룹은 이 제품의 소장을 원하는 전 세계 레고팬의 요청에 따라 출시 10주년을 맞아 재발매를 결정했다. 레고코리아는 “2008년 첫 출시된 레고 타지마할은 레고 수집 마니아 사이에서 가장 구하기 어려운 제품으로 꼽혀 왔다”며 “출시 이후 2년 만에 단종됐지만 찾는 사람은 오히려 늘어 공식 출시가 대비 최고 20배 가까이 중고 거래 가격이 오르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 때는 영국 유명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이 “타지마할 모형을 조립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언급해 판매가 급증하기도 했다.

레고 크리에이터 엑스퍼트 시리즈는 만 16세 이상의 연령대에 조립을 권장하는 전문가용 시리즈다. 다른 시리즈와 비교해 많은 부품 수와 실물을 그대로 재현하는 정교한 표현력이 특징이다. 올해 8월 출시된 런던 버스(10258) 제품 역시 레고 스토어를 통해 판매되며 많은 성인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외 건축물 시리즈인 빅벤(10253). 타워 브리지(10214) 등도 전시용 레고 수집 마니아에게 각광받아왔다.

레고 타지마할 제품 초도 물량은 12월1일부터 전국 레고 스토어(판교 현대백화점, 롯데월드몰 잠실점, 스타필드 고양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위치)와 레고 공식 온라인 몰에서만 판매한다. 공식 출시가는 49만9000원이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전 세계 많은 레고 팬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아온 제품 중 하나인 레고 타지마할의 출시 10주년을 맞아 재출시를 하게 돼 기쁘다”며 “세계적인 상징성을 갖춘 건축물을 직접 만들어보는 기쁨과 같이 특별한 경험을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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