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가렛, 바이올린으로 들려주는 록음악 명곡집 ‘록 레볼루션’ 발매


데이빗 가렛, 바이올린으로 들려주는 록음악 명곡집 '록 레볼루션' 발매

[문화뉴스 MHN 장기영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빗 가렛(David Garret)이 퀸, 콜드플레이, 버브 등의 록 음악 명곡들을 바이올린으로 연주한 앨범 ‘록 레볼루션’을 15일 발매했다.

데이빗 가렛은 어린 시절부터 바이올린의 신동,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라고 평가받으며 10세에 데뷔해 13세에 세계적인 도이치 그라모폰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후 줄리어드 스쿨에서 이작 펄만을 사사했다.

또한 1994년에는 클라우디오 아바도와 함께 협연하고, 1995년에는 베토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5번 op.24 – 봄’과 바흐의 ‘바이올린을 위한 파르티타 BWV1004’가 수록된 도이치 그라모폰 데뷔 앨범을 발매했다. 2014년에는 영화 ‘파가니니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에서 ‘파가니니’ 역으로도 출연해 연기와 연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앨범은 데카 레이블을 통해 2015년에 발매했던 ‘Explosive’ 이후 2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콜드 플레이 ‘Fix You’, 레드 제플린 ‘Stairway To Heaven’, 퀸 ‘Bohemian Rhapsody’ 등 한 시대를 대표했던 록 아티스트들의 명곡들이 새롭게 편곡되어 수록됐다.

데이빗 가렛은 그동안 팝 음악을 담은 앨범이나 크로스 오버 앨범을 연주하면서도 어쿠스틱 바이올린을 연주해왔었는데 이번 앨범에는 전자 바이올린으로 연주했다.

그는 전자 바이올린을 연주한 계기에 대해 “그동안에는 전자 바이올린을 연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는데 전자 바이올린으로 전자기타 소리를 표현하는 놀라운 주법을 개발해 나의 록 우상인 지미 헨드릭스, 지미 페이지, 스티브 모스, 슬래쉬, 프린스가 연주하던 바로 그 전자기타 소리를 표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데이빗 가렛의 스트라디바리우스 악기 연주도 이번 앨범에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key000@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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