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준비하기로했다.


대학도 안나온 고졸나부랭이지만
열심히 살아오고 여기저기서 교육이나 공부도 많이한 덕분에
 
경력도 많이 쌓이고
인맥도 많이 생기고
관련지식에서는 솔직히
절대 꿀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올 여름에 아는 실음과 교수님이
자기가 아는사람이 모예대 학과장이라고
거기서 전공수업만받고 다른 수업은 알아서 학점 챙겨줄테니까
대학원가서 제대로 공부해볼생각 없냐고 물어보시더라
그 당시에는 걍 웃어 넘겼는데
 
국내에도 정말 열심히 연구하고 공부해온
훌륭한 교수님들이 정말 많더라
 
그런 분들 강연도 듣고하다보니까
내가 아직 모르거나 밝혀지지 않은 것들에 관심이 생기더라
최신 논문이나 이론 구하는게 절대 쉬운일도 아니고
관련해서 이야기를 나눌 곳도 사실
이제 앵간한 세미나나 강연에 나오는 사람들은 다 꿰뚫고 있어서
만족을 못하겠더라
 
대체 대학원은 어떤 곳일까.. 하는
막연한 호기심과 기대감이긴하지만
 
이 끓어오르는 학구열을 시발 어쩔줄 모르겠어서
결국 내년에 수능치고 떳떳하게 예대 붙어서
제대러 학점채우고 대학원까지
준비하기로 맘먹음
 
계획대로 다 잘풀리지 않을수도 있고
대학원이 생각만큼 훌륭한 곳이 아닐 수도 있다라는
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함 해보기루해따
관심분야의 지식을 습득하는건 즐거운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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