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대신 기술교육’…서울기술교육원 일반계고 훈련생 모집


'대학대신 기술교육'…서울기술교육원 일반계고 훈련생 모집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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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시 기술교육원은 다음달 4~6일 대학진학 대신 적성에 맞는 기술교육을 통해 기술전문가로 성장할 일반계고 훈련생 142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선발 대상은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일반계 고교 2학년 재학생(2018년도 일반계 고교 3학년 진급 예정자)이다. 학부모 동의와 학교장 추천을 받으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학과는 총 14개 학과다. ▲멀티미디어 3D프린팅 ▲사물인터넷(IoT)융합프로그래밍 ▲바이오메디텍 ▲외식조리 ▲자동차정비 ▲응용소프트웨어 등 청년들이 선호하고 취업 경쟁력이 높은 학과가 대부분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고교 3학년이 되는 내년 3월부터 필수교과 이수를 제외한 나머지 기간 동안 각 기술교육원에서 실습위주 현장맞춤형 교육을 받는다. 훈련비용은 무료다.

시는 재학기간 중 자격취득을 위한 기능시험 검정료와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수료 후에는 기술교육원과 연계된 기업체 등에 취업알선은 물론 청년일자리센터 취업요령 교육, 면접정장 무료대여 등 취업지원을 제공한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이다. 지원하고자 하는 기술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각 기술교육원별 접수창구에 응시원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원서접수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1일 면접을 실시하고 13일 각 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한다.

서울시 기술교육원은 현재 동부(강동구 고덕동), 중부(용산구 한남동), 북부(노원구 상계동), 남부(경기도 군포시) 등 총 4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2003년부터 서울시교육청과 연계해 일반계고교 3년생을 위탁교육하고 있다.

서울시 기술교육원의 최근 3년간 자격증 취득률은 76%, 취업률은 67%다.

조인동 서울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서울시는 대학진학 대신 취업을 선택한 일반계고교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며 “서울시 기술교육원에서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체계적인 기술교육을 받고 평생 일자리를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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