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수탁기관 모집’


[광주=장충식 기자]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오는 23일부터 5월 3일까지 2018년 남한산성 세계유산 활용사업을 추진할 수탁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수탁사업자는 남한산성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교육·체험·행사 등을 대행하게 된다.

남한산성 세계유산 활용 및 홍보, 남한산성 역사문화 명소화, 세계유산 연구 보존 및 활성화, 남한산성 문화유산지킴이 등 4개 분야 18개 사업 등을 담당하게 된다.

센터는 세부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개별 또는 2~3개 사업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총 13개 기관·단체를 모집해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세계유산 활용 및 홍보 분야는 남한산성 행궁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왕실 전통의상 입어보기, 활쏘기, 다례 등)을 비롯해 남한산성 토크콘서트, 역사인물과 함께하는 성곽투어, 가족캠프, 남한산성 야간훈련 시연 등이 있다.

남한산성 역사문화 명소화 사업으로는 조선시대 행궁에서 펼쳐졌던 과거시험 재현, 전통혼례, 산성마라톤대회, 숲 생태 탐방, 교양 강좌, 연희 한마당 등이 있으며, 연구보존 및 활성화 사업으로는 남한산성 학술심포지엄 개최, 남한산성 전투복 나들이 체험, 전통무기를 활용한 미션수행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유산지킴이는 남한산성의 보존관리 활동 희망자를 모집해 문화유산에 대한 보호교육과 현장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산성에 대한 모니터링·해설·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문화유산 지킴이 역할도 수행한다.

수탁기관이 선정되면 5월 초부터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각 사업별로 모집기간이 다른 만큼 세부모집사항은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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