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2’ 정하담, 특급 신예의 등장


'나쁜 녀석들2' 정하담, 특급 신예의 등장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정하담 / 사진제공=OCN ‘나쁜 녀석들2’ 방송화면

배우 정하담이 OCN오리지널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에서 강렬한 존재감으로 특급 신예의 등장을 알렸다.

정하담은 지난 30일 방송된 OCN 오리지널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 5회에서 미스터리한 위기의 소녀 김윤경 역으로 출연했다. 짧지만 독특한 매력으로 존재감을 나타낸 정하담은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으며 앞으로 펼칠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방송에서 김윤경(정하담)은 뇌물 수수 증거를 찾기 위한 작전 현장에서 약에 취한 채 발견했다. 허일후(주진모)가 연행하려는 노진평(김무열)을 막은 덕분에 김윤경은 가까스로 현장을 빠져나와 위기를 모면했다. 왜 허일후가 그녀를 구해주려 한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윤경은 허일후에게 약에 취해 발견됐다는 사실을 엄마에게 숨겨달라고 부탁했다. 허일후가 엄마가 걱정되면 그런 데 가지 말라고 타일렀지만 김윤경은 잔뜩 날 선 반응을 내비쳤다. “누가 엄마 걱정된 데요? 내 걱정되는 거지. 내가 죽는다니까”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갑작스러운 습격을 받고 괴한과 몸싸움을 벌이다 피투성이가 된 허일후를 목격한 김윤경의 두려운 눈빛도 포착됐다. 겁에 잔뜩 질린 얼굴로 돌아서는 김윤경의 얼굴은 긴장감을 높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로 드라마에 본격 진출한 정하담은 신예답지 않은 묵직한 존재감과 신선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하담만의 유니크한 마스크와 독보적인 분위기는 위기의 소녀 김윤경과 만나 폭풍 같은 시너지를 발휘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정하담은 세밀한 연기로 김윤경에게 완벽하게 몰입하며 짧은 등장만으로도 신 스틸러의 면모를 보였다.

정하담은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들꽃’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이후 ‘스틸 플라워(2016)’ ‘재꽃(2017)’에서 주인공 정하담 역으로 남다른 아우라를 가진 유니크한 마스크와 압도적인 연기, 신선한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으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봉준호 감독, 배우 안성기 등이 극찬을 아끼지 않아 화제를 모으기도. 뿐만 아니라 ‘검은 사제들’, ‘아가씨’, ‘밀정’, ‘그물’ 등 화제를 모았던 상업영화에서도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에게 호평을 이끌어 냈다. 영화에 이어 드라마에 진출한 정하담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악을 악으로 응징하는 나쁜 녀석들이 부패한 권력 집단에게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액션 누아르 드라마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20분 OCN에서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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