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가고 싶었는데”…’이중생활’ 씨엘의 눈물고백 (종합)



[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이중생활’ 걸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씨엘이 미국 무대 도전에 나섰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이하 ‘이중생활’)에서는 씨엘의 미국 데뷔 도전기가 그려졌다.


베일이 쌓였던 이하린이 첫 공개됐다. 알고보니 홍콩대학교에 재학 중인 수재였던 것. 정형돈은 검증 차원에서 우선 영어로 뭐하냐고 물어봤다. 이하린은 능수능란하게 홍콩대학교 다닌다고 말했다.

이어서 중국어로 “니취팔러마?(밥 먹었냐?)”라고 물어봤다. 당황하지않고 이하린은 중국어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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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의 생활이 공개됐다. 손수 풀메이크업을 하고 보라색 수트로 한껏 멋을 낸 씨엘은 ‘부자 동네’ 베벌리 힐즈로 향했다.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 등을 발굴해 미국판 양 사장이라 불리는 스쿠터 브라운을 만나러 간 것. 둘은 서로 껴안으며 반갑게 인사했다.

브라운은 만나자마자 “나 요즘 살이 많이 찐 것 같다. 운동을 해야 해”라며 트레이너를 소개했고, 그대로 함께 강제로 운동했다. 씨엘은 “내가 지금 여기서 뭐하는 거야”라며 의아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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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집중하기로 마음 먹은 씨엘. 브라운은 “투애니원은 어떻게 됐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봤고 씨엘은 “해체됐어”라고 먹먹하게 말했다. 그리고 해체 된 비화를 소개했다.


씨엘은 “마지막 곡 ‘안녕’은 사실 민지에게 하고 싶었단 말이다. 기왕 홀로서기로 했다면 응원해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리더로서 끝까지 책임지고 싶었다. 그러지 못한게 너무 슬프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미국에 완전 전념하겠다는 씨엘의 대답을 들은 브라운은 본격 미국 데뷔를 도와주기로 했다. ‘메가톤급 곡’을 뽑아주기로 약속한 것. 씨엘은 “이제야 말이 통하네”라며 브라운의 스튜디오로 들어가 노래 연습에 몰두했다.

한편, ‘이중생활’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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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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