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욱 4경기 연속 골’ 한국, 라트비아에 1-0 승


'김신욱 4경기 연속 골' 한국, 라트비아에 1-0 승

헤딩하는 김신욱(가운데)/사진=KFA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대표팀이 라트비아를 물리치며 터키 전지훈련을 ‘무패’로 마무리지었다.

축구대표팀은 3일(현지 시간) 터키 안탈리아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트비아와 평가전에서 전반 33분 터진 김신욱의 헤딩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59위, 라트비아는 131위다. 한국은 라트비아를 꺾으면서 이번 전지훈련을 무패로 끝내게 됐다. 앞서 몰도바를 1-0으로 물리쳤고, 자메이카와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해결사 김신욱이 빛났다. 김신욱은 3차례 평가전에서 4골을 넣으면서 신태용 감독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이날 이근호와 투톱으로 출격한 김신욱은 전반 33분 이승기의 왼쪽 코너킥을 받아 백헤딩 슈팅으로 라트비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김신욱이 넣은 선제골을 잘 지켜 승리를 따냈다.

김신욱은 A매치 경기로 놓고 보면 지난해 12월 열린 일본과의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부터 4경기 연속 골을 넣는 등 물오른 골감각까지 자랑하고 있다. A매치 4경기 연속 득점은 2011년 11월 박주영(서울) 이후 6년 3개월 만이다. 한국의 A매치 최다 연속골은 하주석 아주대 감독이 1994년 기록한 6경기 연속이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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