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정보올림피아드 문제 오류로 불이익 없게 조치”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14일 치러진 한국정보올림피아드(KOI)대회 문제 오류에 대해 수험생들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제35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KOI) 지역대회’에서는 고등부(총 50문항)에서 4문항, 중등부(총 50문항)에서 2문항, 초등부(총 40문항)에서 1문항 등 7개 문항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4월14일에 열린 지역대회는 7월21일 개최 예정인 제35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KOI) 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대회다.

이 대회의 문제 출제 및 검수는 주관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의 협약에 따라 한국정보과학회가 맡았다.

과기정통부는 “제거하지 못한 출제 오류가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한국정보과학회에서 NIA에 문제 및 답안 송부 공문을 보내 오류를 인정하고 후속 조치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의제기 기간 중(~18일)으로 이의제기 결과 등을 반영해 4월 20일 전국대회 진출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출제오류로 불이익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이익 가능자 전원을 구제한다는 원칙 하에 지역대회를 주관한 시·도 교육청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전국대회 진출자를 투명하게 선정하겠다”면서 “7월 개최되는 실기 기반의 전국대회에서는 출제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문가를 추가로 확보, 검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금번 KOI 사업관리를 면밀하게 조사·검토해 수행주체와 출제관리 방식 변경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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