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강풍 특보’ 강원도 삼척 산불 잇따라


'건조·강풍 특보' 강원도 삼척 산불 잇따라

[앵커]
강원도 삼척 지역에 건조 특보와 강풍 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밤새 진화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김종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젯밤 9시 반쯤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황조리 야산에 불이 났습니다.

초속 7m의 강한 바람을 타고 산불이 확산 되자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삼척시는 안전에 주의하라는 재난 문자를 밤늦게 주민들에게 보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3시쯤 삼척시 노곡면 하마읍 민가에서 난 불이 바람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었습니다.

이 불로 주택 1채가 전소하고, 산 쪽으로 계속 번지고 있습니다.

밤이 되면서 헬기 투입은 중단됐고,

현재 공무원과 소방, 경찰 등 진화인력들은 뜬 눈으로 능선을 타고 내려올 불길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헬기 18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삼척 지역은 현재 건조 특보와 강풍 특보가 동시에 발효 중인데, 잇따른 산불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YTN 김종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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