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의 사직 구장 첫 타석, 롯데팬은 따뜻하게 맞아줬다


강민호의 사직 구장 첫 타석, 롯데팬은 따뜻하게 맞아줬다

[사직=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삼성으로 이적한 강민호의 사직 구장 첫 타석. 그와 많은 추억을 공유하고 있는 롯데팬은 큰 박수로 강민호를 맞이했다. 강민호도 고개숙여 인사를 건넸다.

강민호는 17일 사직 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롯데의 정규 시즌 1차전에 6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정들었던 롯데를 떠나 삼성에 이적한 뒤 처음 방문한 사직 구장. 과연 롯데팬이 강민호를 어떻게 맞아줄지 관심이 쏠렸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종종 팀을 떠난 선수를 향해 야유를 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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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적 후 처음으로 사직 구장을 방문한 강민호가 첫 타석에 들어서며 롯데 팬에게 인사하고 있다. 캡처 | 방송화면

롯데팬들은 강민호가 타석에 들어서자 박수갈채를 보내며 강민호를 연호했다. 자신들과 수많은 영광의 순간과 좌절의 순간을 함께한 강민호를 따뜻하게 맞아줬다. 강민호도 헬멧을 벗고 롯데팬을 향해 고개숙여 인사했다.

하지만 강민호는 첫 타석에서 브룩스 레일리의 초구를 받아쳐 3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이전 경기까지 12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던 강민호의 안타는 첫 타석에서도 터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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