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오늘 스리랑카 대통령과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과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이 29일(오늘)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의 국빈 방한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미국,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세 번째다.

한-스리랑카 수교 40주년을 맞아 전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빈 방한한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은 조계사 방문을 시작으로 2박 3일간의 방한 일정에 들어갔다.

시리세나 대통령은 이날은 오전에 국립현충원 참배를 한 뒤, 청와대에서 열리는 공식환영식과 정상회담, 협정서명식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정상회담은 15분 정도의 소규모 정상회담과 약 60분 정도로 예상되는 확대정상회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문 대통령이 주최하는 국빈만찬이 열릴 계획이다.

시리세나 대통령은 이외에도 자체 일정으로 우리 국회에서 한-스리랑카 의원 친선협회 소속 의원들을 접견하는 한편, 서울시를 방문해 박원순 서울시장을 면담하고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받을 예정이다.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브리핑을 통해 “시리세나 대통령 국빈방한은 역내 전체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축을 만들기 위해 우리 정부에서 추진 중인 ‘신(新)남방정책’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우리 외교의 외연을 한반도, 동북아를 넘어 서남아로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아연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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